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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병이 생기면 급한 대로 집에 있는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다?

피부에 질병이 생기면 쉽게 피부 연고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 연고를 함부로 피부에 바르는 것은 오히려 피부병을 악화시킬 수 있음을 명심합시다. 피부병의 종류도 다양하고 연고제의 성분도 많은데 적절하지 못한 연고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부작용만 만들 수 있습니다. 연고제 속에는 여러가지 유효약 성분이 있는데 크게 분류하면 무좀균(곰팡이)을 죽일 수 있는 항진균성분, 헤르페스 같은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성분, 박테리아(세균)를 죽일 수 있는 항생제 성분, 알레르기나 화장독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성분의 연고제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 연고를 바르게 되면, 질병이 치료되는 것이 아니고, 증상만 일시적으로 가려지고 실제로는 병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증세가 이상한 양상을 띠게 되어 나중에 피부과 병원에서 치료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을 때 진단이 더 어려워 지는 경우도 흔합니다.

따라서 피부병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 아무 연고나 바르지 말고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에 적절한 치료제를 처방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대중매체의 선전에 현혹되어 연고제를 구입해서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미용상 치명적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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